꽃비 학교 정원에 겹벚꽃나무가 있어요. 벚꽃이 다 지나간 뒤 화려하게 피고 두텁고 풍성한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송이 송이 올라오는 자목련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올해는 학교를 옮기고도 새환경에 잘 적응한 것이 학교 정원의 꽃을 보며 마음을 다스렸나 봅니다. 급기야, 정원에서 봄날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어른들도 최선을 다해서 연주하고 놀았습니다. 연습은 많이 했는데 정작 무대에서는. 그래도 얼마나 아름답고 대견한지 보통 선생님들이 이런 연주에 등장은 안하는법인데 우린 정말 최선을 다해서 옷도 갖추어 입고 이런 동료들을 만나다니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는. 우리가 만나.....학교 반창고 밴드를 줄기차게 연습을 시키고, 나름 기타, 드럼, 베이스 등 연주도 잘했는데정작 노래를 부르는 보컬이 음정을 못잡.. 더보기 새 연주곡 2019년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5번이다. 이런 드디어. 그런데 연습은 5월부터 시작한다. 이게 12월까지 완성이 가능할까나? https://www.youtube.com/watch?v=8pmdlgKalyQ 더보기 명아주 잎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64 다음